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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미투의양날

젊은희 2018. 2. 23. 23:15

이제는 미투에 대한 새로운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무섭다.
아니, 두렵다.

잃을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인데...
폭로한다고 그들의 상처가 치유되는건 아닌데....
미투가 해결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....

정부는 왜 아무런 대책이 없는지.
외교정치하느라 국민은 뒷전인가.

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두려움.
폭로들이 이어질 수록 두렵고 겁이난다.

해결책이 없는, 대책이 없는 지금이 너무 두렵다.

칼날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.... 걱정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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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Comments
  • 프로필사진 응원합니다 2018.02.25 00:23 오늘 한겨레 토요판 기사에서 김은희 씨 인터뷰를 읽었어요. 그 전에 SBS 스페셜 나오신 것도 아는데, 이번 기사를 읽고 꼭 응원해드리고 싶어 찾아왔어요.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던 여성으로서 큰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. 미투운동 지켜보면서 많이 부족한 언론 보도 태도와 이해 안 가는 일부 반응에 힘빠질 때도 있지만, 그래도 들불처럼 번져나가리란 희망을 갖고 있어요. 저도 공개적으로 언젠가 밝힐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, 같은 업계에 남아 은희씨처럼 그 사람보다 더 잘 되어서 복수하려구요. 응원합니다!
  • 프로필사진 젊은희 2018.02.25 10:38 신고 안녕하세요 ^^
  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    방송 또는 신문사 인터뷰를 하기까지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렇게 블로그 찾아와서 답글도 달아주시고, 세상에서 가장 멋진 복수를 하신다고 하시니 보람을 느낍니다.
    너무 감사하고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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