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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미투의양날

젊은희 2018. 2. 23. 23:15

이제는 미투에 대한 새로운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무섭다.
아니, 두렵다.

잃을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인데...
폭로한다고 그들의 상처가 치유되는건 아닌데....
미투가 해결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....

정부는 왜 아무런 대책이 없는지.
외교정치하느라 국민은 뒷전인가.

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두려움.
폭로들이 이어질 수록 두렵고 겁이난다.

해결책이 없는, 대책이 없는 지금이 너무 두렵다.

칼날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.... 걱정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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